동북아역사넷

상세검색 공유하기 모바일 메뉴 검색 공유
닫기

상세검색

닫기
제목
본문
역사이슈 열기
ID :NAHF.iskc.d_0004_0050IDURL
역사이슈 열기
  • 글씨크게
  • 글씨작게
  • 프린트
  • 텍스트
  • 오류신고

흑구산성(黑溝山城)

 
신빈현(新賓縣) 홍묘자향(紅廟子鄕)의 흑구촌 북쪽 해발 700m의 산 위에 자리잡고 있다. 환인진에서 볼때 북쪽으로 32km 떨어진 곳이다. 이 일대는 동쪽 3km에 부이강(富爾江)이 흐르고, 남쪽 2km에 부이강으로 흘러들어가는 취류하(聚流河)가 있어 하천이 모여들고 땅이 비옥한 곳이다. 고구려 초기의 산성이다.
산성은 8개 산마루와 그 사이의 트인 곳을 성벽으로 삼고 있는데, 절벽을 자연 성벽으로 활용하고 이어지는 구간에는 다듬은 돌을 쌓아올려 성벽을 축조하였다. 전체 길이는 1,493m로 절벽 구간이 1,046m이고 나머지 447m 구간에 석벽을 구축하였다. 산성의 평면은 장방형에 가깝고 남북으로 길게 놓여 있다.
산성 안은 비교적 평탄한 편이다. 6곳의 건물터가 남아 있다. 부이강이 내려다 보이는 동벽 구간에는 평면 장방형의 옹문이 설치되어 있다. 부이강이 흐르는 평원을 향해 있어 정문에 해당한다. 남벽은 산성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자리잡고 있는데, 양쪽의 절벽이 바깥으로 뻗어나가 있다. 이 성에서 석벽이 가장 긴 구간은 서벽에서 살펴볼 수 있다. 서벽 바깥쪽은 경사가 매우 가파른데, 절벽을 따라 석벽을 축조하였다. 이 구간에는 고검지산성(高儉地山城) 등에서 볼 수 있는 돌구멍이 25개가 직선으로 배열되어 있다. 산성의 북벽은 전면에 펼쳐진 비교적 완만한 경사지와 연결되어 있는데 동쪽의 산마루를 망대로 삼고 석벽으로 이은 뒤 서쪽 끝에 치를 두어 북문을 보호하였다.
취류하 쪽에서 올라가다가 바라본 성의 남쪽
  •  
    취류하 쪽에서 올라가다가 바라본 성의 남쪽

동벽
  •  
    동벽

동남벽
  •  
    동남벽

흑구산성 단면도
  •  
    흑구산성 단면도

동벽의 전경. 멀리 부이강이 보인다.
  •  
    동벽의 전경. 멀리 부이강이 보인다.

북문터 서쪽의 치
  •  
    북문터 서쪽의 치

성벽 위의 돌구멍Ⅰ
  •  
    성벽 위의 돌구멍Ⅰ

성벽 위의 돌구멍Ⅱ
  •  
    성벽 위의 돌구멍Ⅱ

치의 바깥면, 서벽으로 연결된다.
  •  
    치의 바깥면, 서벽으로 연결된다.

잘 남아있는 서벽
  •  
    잘 남아있는 서벽

서벽(남→북)
  •  
    서벽(남→북)

서벽(북→남)
  •  
    서벽(북→남)


 

태그 :

태그등록
이전페이지 리스트보기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