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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툰&애니

독도 침탈의 첫 신호탄



아들 :
아빠, 저기 우리의 아름다운 섬 독도가 보여요!


아버지 :
이야~ 이렇게 멋진 독도를 보니 노래가 절로 나오는걸.

(노래) “러일전쟁 직후에 임자 없는 섬이라고 억지로 우기면 정말 곤란해. 신라장군 이사부, 지하에서 웃는다. 독도는 우리 땅.”
 


아들 :
아빠! 무슨 노래예요?


아버지 :
아, 이 노래?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노래지.


아들 :
가사 내용이 무슨 뜻인데요?


아버지 :
응, 일본인들이 옛날부터 독도에 눈독을 들이고 빼앗으려고 했었다는 독도의 역사 이야기야.

 


아버지 :
요즘 TV나 인터넷에서 독도가 일본인들의 땅이라고 이야기한다는 기사를 많이 봤었지?


아들 :
네. 그런데 옛날부터 그런 거예요?


아버지 :
그래.


아버지 :
아까 내가 불렀던 노래 가사에서처럼 러일전쟁 직후 독도를 강제 편입한 것이 독도 침탈의 첫 신호탄이었지.
러일전쟁 시기에 일본인들은 우리나라에게 ‘한일의정서’라는 조약을 강제로 맺게 했는데 그 조약에는 일본이 전략상 필요한 지역이 있다면 한국은 그 땅을 언제든 사용할 수 있도록 협조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어.

 


아들 :
우리 땅을요? 왜요?


아버지 :
왜냐하면 일본인들은 러일전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우리나라를 거쳐 가야 하는데 특히 독도의 전략적 가치가 높다는 걸 잘 알고 있었거든. 그래서 그 조약에 따라 독도를 빼앗기 시작했어.


아들 :
에이, 나쁘다! 전쟁도, 일본도 나빠요. 아빠!

 


아버지 :
그렇지. 그 일을 시작으로 일본인들이 독도를 차지하기 위해 계속해서 많은 만행들을 저질렀단다. 전쟁 목적으로 이용했을 뿐 아니라 자연 생태를 파괴하기도 했지. 독도 주변에 살던 강치가 멸종된 것도 일본사람들이 무차별한 포획을 했기 때문이야.


아들 :
우와, 정말 나쁘다! 그런 짓을 못하게 지킨 사람은 없었어요?


아버지 :
많았지. 노래 가사에서처럼 신라장군 이사부부터 현재 일본의 독도 침탈의 역사적인 사실을 바르게 알리고 독도를 지키는 ‘지킴이’들까지!

 


아버지 :
어휴, 파도가 조금 치는구나. 오늘 우리가 독도 땅을 밟아 볼 수 있을까?


아들 :
독도야 기다려 내가 지키러 간다!


아빠 :
아니, 잠깐 아들, 독도는 날씨가 나쁘면 못 내릴 수도 있어.


아들 :
으잉, 그래요? 그렇다면, 파도야 멈춰!


아빠 :
하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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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침탈의 첫 신호탄 자료번호 : isct.d_0001_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