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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한국외교문서

Shufeldt와의 회견 기대

미국과 청국의 교섭
  • 발신자
    李鴻章
  • 수신자
    余瓗
  • 발송일
    1880년 8월 21일(음)(光緖六年七月十六日)
  • 수신일
    1880년 9월 11일(음)(光緖六年八月七日)
  • 출전
    『李鴻章』 32, 信函 4, G6-07-010, p. 580.
復駐扎長崎正理事官員外郎銜内閣擬補中書余瓗
光緒六年七月十六日

尊兄中翰閣下
頃接七月初四日惠函 並美國總兵復書譯書院條陳一本 均已聆悉 俄艦續來長崎一艘 不及米甯之大 西報言俄兵將援阿夫汗 不暇與我啓釁 似未可信 俄人陰鸷好兵 舉事亦深沈不露 惟貴處恭值萬壽聖誕 設筵慶敍 俄船然炮升旗 該提督佩刀登堂 鞠躬致詞 較平昔敬禮有加 美總兵以此覘中俄大局尚無決裂之象 或不誣也 閲君答函 詞意殷勤 至其來華之舉 必先發電請示於美廷 足征行動不苟 其議論指斥招工販煙各條 極為痛切 可見公憤在天壤心理皆同 中國力能自強而推誠相與 不患無助我之人 美廷本有派君署理東方水師提督之命 如其接任 與中國重敦睦誼 自必緩急有裨 倘其惠然來晤 再商進止 望先致鄙忱為幸 俄兵艦續有見聞 並希隨時馳示 泐復 敬頌台祺 諸惟雅鑒 不具 鴻章頓首

색인어
이름
余瓗, , , , 鴻章
지명
長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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