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국의 방랑(方朗)·덕옥(德玉)이 무산으로 출발했으며 진영(秦煐)은 아직 남아있다고 안무영에 보고
□ [회령에서 안무영에 첩보]
○ 첩보하는 일입니다. 본부(本府)에 와서 머문 감계사(勘界使)와 대국(大國) 파견 관원 방랑(方朗)주 348과 덕옥은 각각 병정(兵丁)을 이끌고 당일 출발하여 무산을 향하여 갔고, 진독리(秦督理)주 349는 뒤따라 출발하기위해 그대로 본부에 머물고 있는 연유로 첩보하는 일입니다.
정해년[1887, 고종 24] 4월 22일 안무영(按營, 按撫營)에 보고함.
뎨김[題]
도착주 350했습니다.
○ 첩보하는 일입니다. 본부(本府)에 와서 머문 감계사(勘界使)와 대국(大國) 파견 관원 방랑(方朗)주 348과 덕옥은 각각 병정(兵丁)을 이끌고 당일 출발하여 무산을 향하여 갔고, 진독리(秦督理)주 349는 뒤따라 출발하기위해 그대로 본부에 머물고 있는 연유로 첩보하는 일입니다.
정해년[1887, 고종 24] 4월 22일 안무영(按營, 按撫營)에 보고함.
뎨김[題]
도착주 350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