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계 행차에 소요될 사발 100개를 급히 준비할 것을 지시
□ 봉의사(奉儀社) 임(任)에게 전령(傳令)함
잘 알아서 시행할 일
이번 정계(定界) 행차로 조만간 본부(本府)에 돌아올 것인데 공궤(供饋)에 들어가는 그릇종류 중 사발이 가장 긴요하고 절박하므로 이에 전령(傳令)주 513
을유(乙酉 : 1885, 고종 22) 10월 29일
잘 알아서 시행할 일
이번 정계(定界) 행차로 조만간 본부(本府)에 돌아올 것인데 공궤(供饋)에 들어가는 그릇종류 중 사발이 가장 긴요하고 절박하므로 이에 전령(傳令)주 513
편자주 513)
하니 해당 점(店)에 엄칙(嚴飭)하여 위 사발 100개를 급히 올려보내 때에 맞추어 사용하도록 할 일이다. 관원이 본인에게 소속된 관리, 면임(面任), 인민에게 내리는 명령서이다. 1894년 갑오경장 이후에는 ‘훈령(訓令)’으로 명칭을 변경되었다.
을유(乙酉 : 1885, 고종 22)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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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자주 513)
관원이 본인에게 소속된 관리, 면임(面任), 인민에게 내리는 명령서이다. 1894년 갑오경장 이후에는 ‘훈령(訓令)’으로 명칭을 변경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