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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계사등록

이중하가 도문강(圖們江)의 물줄기가 흐르는 장백산(長白山) 일대를 감계하는 것이 맞다고 회신

  • 발신자
    李重夏
  • 수신자
    淸國官員
  • 발송일
    1887년 4월 8일(윤)(丁亥閏四月八日)
 同日照覆于華員
 爲照覆事, 卽接貴照覆內開, 査總署奏議, 雖有西豆水之非大圖們江可知一語, 但下文卽聲明必須佐證礭鑿, 方能定斷, 仍是游移之詞, 又云, 分界之說, 或順山勢, 或順水形, 總以礭尋江源爲主, 可見西豆水之非圖們江, 在總署, 亦未能遽定, 意謂覆勘之時, 果能佐證礭鑿, 亦可定斷, 此所以總結, 仍歸重於礭尋江源一句, 旣尋江源, 凡屬與此江相連之水, 皆可勘得, 況西豆一水爲江身之大流, 焉能不勘, 請府使將總署奏議前後文語氣, 再行詳細玩味, 自然領會矣, 況府使日前照會內開, 先往紅丹水, 査看水源後, 仍回長坡公議, 或往西豆水, 或往紅土山, 再當循理從公礭査等語, 現在公議, 前주 205
교감주 205)
或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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西豆水査勘, 而府使忽更前議, 且與前次照會之意不合, 何耶, 尙希見覆等因, 准此, 今此江源査勘之行, 惟應順理作行, 不必徒爭先後, 故前日照會果以先看紅丹仍回長坡公議, 再當循理從公礭査等語, 互商於貴局處後, 自紅丹而回長坡, 已三日矣, 敝職擬照前議, 屢欲面晤주 206
교감주 206)
語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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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輒見拒於貴督理, 一不得對商, 敝職絗신출자 주 207
교감주 207)
『복감도문계지담록공문절략』에 의하면, ‘絗신출자’은 ‘徊徨’의 착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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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計, 不得已頃修照會, 以文代面, 而所言卽遵奉總署命意而已, 不敢有他也. 總之, 總署奏議一篇結辭云, 總應將圖們江指證礭鑿, 界限自可分明. 此正覆勘要領, 斷斷知貴局處曁敝職此次公事專爲指證圖們江一段事矣. 圖們江長白山之水, 而今到長白山之口, 捨長白當勘之路, 而乃擬往非圖們西豆水, 則是理乎公乎. 敝職照循理從公之前議, 頃陳西豆不應勘之論, 有何주 208
교감주 208)
문맥상 ‘有何’는 ‘何有’의 착오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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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議之忽更乎. 貴局處均是通明公正人也, 其於循理從公之際, 必不待此言之屢煩, 而有所俯諒, 又何必張皇更卞乎. 爲此照覆, 請煩貴局處査照爲荷. 須至照會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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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감주 207)
    『복감도문계지담록공문절략』에 의하면, ‘絗신출자’은 ‘徊徨’의 착오이다.바로가기
  • 교감주 208)
    문맥상 ‘有何’는 ‘何有’의 착오로 추정된다.바로가기

색인어
지명
西豆水, 大圖們江, 西豆水, 圖們江, 西豆, 紅丹水, 長坡, 西豆水, 紅土山, 西豆水, 紅丹, 長坡, 紅丹, 長坡, 圖們江, 圖們江, 圖們江, 長白山, 長白山, 長白, 圖們, 西豆水, 西豆
관서
總署, 總署, 總署, 總署, 總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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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하가 도문강(圖們江)의 물줄기가 흐르는 장백산(長白山) 일대를 감계하는 것이 맞다고 회신 자료번호 : gd.d_0002_0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