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고통의 지속
고통의 지속
일본군‘위안부’로 강제 동원된 피해자들은 전쟁터에서 광복을 맞이했다. 그러나 종전 직후 일본군에 의해 현지에서 학살되거나 그대로 버려지기도 했다. 살아남은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들은 어렵게 귀국하기도 했으나 여러 가지 사정으로 현지에 남는 경우도 있었다. 어렵게 귀국한 경우에도 대부분은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자신의 과거를 숨길 수밖에 없었다.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들은 위안소에서 얻은 질병, 정신적인 고통, 사회의 편견 속에서 어렵게 살아갔다.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들은 위안소에서 얻은 질병, 정신적인 고통, 사회의 편견 속에서 어렵게 살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