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침략 전쟁 당시, 일본 정부와 일본군에 의해 강제 동원되어 일본군이 주둔하는 지역에 설치한 위안소에서 지속적으로 성폭력을 당한 여성들을 의미한다.

※ 현재 생존해 계신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의 평균연령이 89세로, 강제 동원될 당시는 대부분 10대의 어린 나이였음

일본군'위안부'
범죄의 주체가 일본군이라는 사실을 보여주고, 역사적 용어임을 강조해 ‘위안부’에 작은따옴표를 붙여 사용한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서 주로 사용하고 있다.

일본군 성노예 :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는 일본 정부와 일본군에 의해 강제로 동원되었고 위안소에서는 강제적인 상황에서 반인도적인 성노예 생활을 강요당했기 때문에 성노예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UN 등 국제사회에서 널리 사용하고 있는 용어이다.
정신대 : ‘일본 국가를 위해 솔선해서 몸을 바치는 부대’라는 뜻으로 일제가 병력이나 노동력을 강제로 동원하면서 자발적인 것으로 보이기 위해 사용한 명칭이었다. 정신대는 여자근로정신대의 준말로도 사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