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역사넷

상세검색 공유하기 모바일 메뉴 검색 공유
닫기

상세검색

닫기
제목
본문
보고서명
사료라이브러리 열기
  • 글씨크게
  • 글씨작게
  • 프린트
  • 텍스트
  • 오류신고

4호 무덤

 
 

4호 무덤

 

무덤은 지하에 축조하였는데 봉분이 심하게 흘러내려 윤곽을 겨우 알아차릴 정도로 남아 있었다. 남북 직경 3.7m, 동서 직경 4.5m, 높이 0.7m이다.
무덤은 평면이 장방형으로 된 석관묘로서 방향은 남향이다. 석관의 동벽과 서벽은 각각 두 장의 판석을 잇대어 세워 만들었고 남벽과 북벽은 각각 한 장의 판석을 세웠는데 남쪽의 판석이 없어지고 동벽의 판석은 안으로 기울어진 상태다.
석관 바닥에는 작은 판석으로 한 벌 평평하게 깔았고 석관 위에 덮었던 판석은 없어졌다. 석관의 크기는 길이 145cm, 너비 55cm, 높이 43cm이다(그림 80).
[그림 80] 옥생동 고분군 4호 무덤 평단면도
  •  
    [그림 80] 옥생동 고분군 4호 무덤 평단면도

무덤에서는 바리와 합이 각각 1점씩 나왔다.
바리는 보드라운 진흙 바탕으로 빚었는데 검은색을 띠고 있다. 납작한 밑굽으로부터 위로 올라가면서 밖으로 넓어진 형태로서 높이 7.5cm, 아가리 직경 19.5cm, 밑굽 직경 12.6cm, 그릇살의 두께 0.5cm이다(그림 81-1).
[그림 81] 옥생동 고분군 4호 무덤에서 출토된 유물
- 1. 바리 2. 합과 뚜껑
  •  
    [그림 81] 옥생동 고분군 4호 무덤에서 출토된 유물

    1. 바리 2. 합과 뚜껑

합은 바리처럼 생긴 그릇과 꼭지가 달린 뚜껑으로 되어 있는데 바리는 아가리가 안쪽으로 약간 기울어졌다. 아가리에서 0.8cm 내려와 1cm 너비의 띠무늬가 도드라지게 돌려져 있다. 바리의 크기는 높이 9cm, 아가리 직경 18.4cm, 밑굽 직경 11.5cm, 그릇살 두께 0.5~0.9cm이다.
그릇뚜껑은 윗부분이 비교적 평평하고 그 중심에 보요처럼 생긴 꼭지가 있으며 가장자리로 내려오면서 완만한 호선을 이루었다. 가장자리의 밑부분, 즉 바리의 아가리와 접하는 면에는 턱이 나 있다.
그릇과 그릇뚜껑이 접하는 부분에는 2.3~2.5cm의 길이로 내리그은 새김선이 네 줄로 나 있는데 이 선은 장식무늬가 아닌 그릇뚜껑을 제자리에 맞추기 위한 일종의 표식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된다.
뚜껑의 크기는 높이 4cm, 꼭지의 높이 3cm, 직경 18.5cm, 그릇살의 두께 0.6cm이다(그림 81-2).

 

태그 :

태그등록
이전페이지 리스트보기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