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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 무덤

 
 

9호 무덤

 

무덤은 4호 무덤의 북쪽 49m, 1호 무덤의 서북 87m 되는 곳에 있는데 지상에 축조하였으며 봉분의 윗부분은 이미 유실되어 많이 낮아진 상태이다. 봉분은 원형의 반구형으로서 동서 직경은 9.2m, 남북 직경은 10m, 높이는 1.6m이다.
무덤의 방향은 동쪽으로 치우친 남향으로서 묘도와 묘실로 이루어졌으며 묘도는 묘실의 남벽 중심에 두었는데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나가면서 점차 넓어져 나팔 모양을 이루었다. 묘도의 동서 두 벽은 막돌로 쌓았는데 벽면이 고르고 정연하다. 묘도의 동벽과 서벽의 길이는 각각 156cm이고 안쪽의 너비는 88cm, 바깥쪽은 112cm, 현재 남은 높이는 32cm이다. 묘도의 바닥에는 20cm의 진흙을 펴서 다졌고 묘도 바닥에 많은 돌이 널려 있는 점으로 보아 막돌을 쌓아 봉하였던 것으로 추측된다.
묘실의 평면은 타원형으로 되었는데 네 벽은 막돌로 면을 정연하게 맞추어 가면서 쌓았고 위에 와서는 안으로 조금씩 기울이면서 쌓았는데 지금 남아 있는 부분이 4단 높이이다. 묘실의 동벽 길이는 240cm, 서벽은 260cm, 남벽과 북벽은 각각 260cm, 남북 최대 직경은 345cm, 동서 최대 직경은 270cm이다. 천장은 이미 무너졌고 바닥에는 20cm 두께의 진흙을 펴서 다졌다. 묘실 바닥에는 석관 혹은 관대시설이 없었다(그림 53-1, 도판 94).
[그림 53-1] 연차골 제1지구 9호 무덤 평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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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 53-1] 연차골 제1지구 9호 무덤 평단면도

묘실 서북 모서리 바닥에서 질그릇이 모두 4점 나왔는데 흑회색의 귀가 달린 단지 1점, 흑갈색의 원통 모양 단지 1점, 흑회색의 뚝배기 1점, 흑회색의 그릇뚜껑 1점이다.

귀가 달린 단지 진흙으로 구워 만든 것인데 짧고 곧은 아가리에 몸체가 둥글고 밑굽은 납작하다. 어깨부분에는 구멍이 뚫린 3개의 귀가 대칭되게 붙어 있고 한 줄의 돌림무늬가 새겨져 있다. 단지의 크기는 높이 22cm, 아가리의 직경 12cm, 몸체 직경 23.6cm, 밑굽 직경 14.4cm, 그릇살의 두께 0.8cm이다(그림 53-2-1).
[그림 53-2] 연차골 제1지구 9호 무덤에서 출토된 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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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 53-2] 연차골 제1지구 9호 무덤에서 출토된 유물


원통형 단지 진흙으로 만든 것으로서 해바라진 아가리에 원통으로 된 배에 납작한 밑굽이다. 단지는 높이 20.4cm, 아가리 직경 15.2cm, 몸체 직경 17.2cm, 밑굽 직경 13.2cm, 그릇살의 두께 0.4cm이다(그림 53-2-2, 도판 135).

보시기 진흙으로 만든 것으로서 납작한 밑굽에 몸체가 위로 올라가면서 점차 펴졌다. 보시기의 높이는 9.6cm, 아가리 직경 18.8cm, 밑굽 직경 10cm, 그릇살의 두께 0.4cm이다(그림 53-2-3, 도판 133).

그릇뚜껑 진흙으로 빚어 만들었는데 반구형으로 된 뚜껑의 중앙에 버섯 모양의 짧은 꼭지가 붙어 있다. 뚜껑의 높이는 9.2cm, 아가리 직경 18.2cm, 꼭지의 높이 2.4cm, 꼭지의 직경 3.2cm이다(그림 53-2-4, 도판 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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