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역사넷

상세검색 공유하기 모바일 메뉴 검색 공유
닫기

상세검색

닫기
제목
본문
보고서명
사료라이브러리 열기
  • 글씨크게
  • 글씨작게
  • 프린트
  • 텍스트
  • 오류신고

머리말

 
  • 구분논고
  • 저필자정영진(연변대학 발해사연구소 소장)
 

Ⅰ. 머리말

 

발해국은 698년에 건국되어 926년에 거란에 의해 멸망될 때까지 모두 228년간 존속하였다. 건국자인 대조영으로부터 15대 왕통을 이었으며 영역에 5경 15부 62주를 두었으며 전성기에는 “해동성국”이라 불렸다.
발해국의 강역이 지금의 중국 동북지역(길림성의 거의 대부분, 흑룡강성의 대부분, 요녕성의 일부분), 반도 북부(대동강 이북), 러시아 연해주 등 광대한 지역을 포함하였기 때문에 지금 이들 지역에는 많은 발해 유적이 분포되어 있다. 북측 내의 발해 유적은 함경북도 청진시 일대, 김책시와 화대군 일대 및 함경남도 북청군 일대의 동해안에 주요하게 분포되어 있다. 북측 학자들은 1980년대에 이전부터 진행해 오던 동해안 일대의 발해유적에 대한 조사를 더 폭넓게 실시하였고 일부 중요한 유적에 대한 발굴도 진행하여 많은 성과도 거두었다.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연변대학교 발해사연구소에서는 조선사회과학원 고고학연구소와 함께 함경북도 청진시 청암구역 부거리 일대의 발해유적을 발굴조사 하였으며 중점으로 부거석성(평지성), 부거토성(산성), 연대봉 봉수대, 독동토성(산성) 및 독동 고분군, 옥생동 고분군, 다래골 고분군, 합전 고분군, 토성 고분군, 연차골 고분군을 조사하고 다래골 고분군에서 10기의 무덤을 발굴하고 연차골 고분군에서 3기의 무덤을 발굴하였다. 이 밖에 개심사, 금성리 벽화묘, 동흥리 24개 돌유적도 답사하였다. 이 발굴조사보고서는 몇 년간의 이 지역에 대한 발굴조사보고서로 이번의 조사와 발굴성과는 물론 이전의 발굴조사 성과도 상세하게 소개하였다. 또한 많은 그림과 사진을 처음으로 공개하여 연구자들로 하여금 더욱 생동감 있게 부거리 일대의 발해유적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최대의 노력을 기울였다.
2008년의 발굴조사는 8월 22일부터 9월 6일까지이다. 부거석성과 토성, 연대봉 봉수대 및 부거리 주변의 무덤을 주요 조사하였으며 개심사, 금성리 벽화묘, 동흥리 24개 돌유적도 답사하였고 다래골 고분군에서 5기의 무덤을 발굴하였다. 연변대학교에서 조사발굴에 참가한 이들은 발해사연구소 소장 정영진, 연구소 성원인 이동휘, 정경일 등이다.
2009년의 조사발굴은 9월 24일부터 10월 7일까지이고 주요하게는 다래골 고분군에서 5기의 무덤을 발굴하였다. 또 연차골 제2구역에서는 3기의 무덤을 발굴하였으며 부거리 일대의 발해유적에 대해 사진을 찍었다. 연변대학교에서 이번 조사발굴에 참가한 이들은 발해사연구소 소장 정영진, 연구소 성원인 이동휘, 윤현철, 정경일, 사회과학처 처장 박찬규, 동방철학연구소 소장 김철수 등이다.
2010년 7월 24일부터 7월 31일까지 연변대학교 발해사연구소의 정영진, 이동휘 등이 평양을 방문하여 몇 년간 부거리 일대에서 출토한 발해유물을 사진 찍었다. 이번 조사발굴사업에는 연변대학교 사회과학처에서 세밀하게 계획하고 추진하였으며 조사경비도 지원하였고 연변대학교 “211공정” 제3차 중점학과건설항목의 재정지원을 받았으며 조사발굴 이후 남측의 동북아역사재단에서도 일부 자금지원과 함께 보고서의 출판을 맡아 주었다. 필자는 이 보고서가 출판되기까지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각 부서와 관계자 여러분께 마음속 깊이 감사를 드리는 바이다.
보고서의 일부 자료는 조선사회과학원 고고학연구소에서 제공받았고 연변대학교 발해사연구소의 정영진이 집필, 편찬하였으며 따로 출처를 표기한 사진 이외의 사진은 모두 정영진이 찍었다.
필자의 능력이 모자라 이 보고서에 적지 않은 문제점들이 존재하리라 생각된다. 전문가와 독자들의 기탄없는 지적을 바라는 바이다.

 

태그 :

태그등록
이전페이지 리스트보기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