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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록·보고서

위성사진의 활용

2. 위성사진의 활용

현재 국내에서 개발하여 운용중인 위성에는 1999년 5월에 발사되어 지금까지 운용중인 우리별 3호, 1999년 12월에 발사한 다목적실용위성인 아리랑 위성 1호가 있다. 금년에는 1m급 초고해상도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다목적실용위성 아리랑 2호를 발사할 예정이다. 지상에 있는 1m 크기의 물체를 식별할 수 있을 정도의 해상도를 가지고 있다.
위성사진은 건설엔지니어링 분야를 중심으로 TV와 영화등의 영상물, 다큐멘터리
에 이용되면서 일반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철도, 도로, 관광도와 시설물도, 토지이용도 등에서는 그 활용이 늘어나고 있는 상태이다.
위성사진은 기왕의 문헌 및 사진자료를 보완할 수 있기 때문에 역사연구상으로도 새로운 자료이다. 얼마전 위성사진 사이트 구글 어스(earth.goole.com)가 고대 로마 시대의 유적지를 발견하는데 결정적 기여를 하기도 하였다. 이탈리아 북부 파르마시에서 500m가 넘는 길이의 타원형 모양 지반이 위성사진에서 확인되고, 그 옆에 직사각형 모양의 어두운 지점도 발견되었다. 현장조사 결과 이곳이 예수가 탄생하기 직전 시기에 건설된 로마의 대저택 부지임이 판명되었다.
이와 같이 위성사진은 그 자료의 특성상 역사문화분야에서의 활용이 기대되고 있다. 정치적, 국제적 요인으로 접근이 어려운 지역의 현장상황을 분명히 알 수 있고, 촬영 시기가 다른 영상 비교를 통하여 유적의 변화를 유추할 수 있다. 또한 평면상으로 관측하기 어려운 광범위한 지역의 유적 공간배치 현황을 파악하는데 다른 어떤 자료보다도 효율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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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사진의 활용 자료번호 : cr.d_0002_0040_0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