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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중일한관계사료

조선에서 월계(越界)하여 벌목을 청한 사안에 대해 완결을 요청하는 총리아문(總理衙門)의 문서

조선에서 국경을 넘어와 벌목하겠다고 요청한 사안은 스스로 완결해주십시오(朝鮮越界伐木案請自行奏結).
  • 발신자
    總理衙門
  • 수신자
    禮部
  • 날짜
    1865년 5월 5일 (음)(同治四年五月初五日) , 1865년 5월 29일 (同治四年五月初五日)
  • 문서번호
    1-1-1-10(11, 21a)
5월 5일, 禮部로 다음과 같은 문서를 보냈다.
조선의 벌목에 대한 사안은 전에 본 아문에서 귀 예부로 咨文을 보내 “작은 목재를 서둘러 수령해가도록 지시를 전달함으로써 上奏한 안건을 완결”짓도록 한 바 있습니다. 이번에 吉林將軍이 “慶源지방관의 공문을 받았으니 초록해서 咨文으로 보냅니다”라고 咨文을 보내왔습니다. 경원 지방관의 원문을 살펴보니, “작은 목재는 이미 조선 지방에서 스스로 벌목했기에 중국에서 벌목해 준 목재는 달리 쓸 곳이 없어 이번에 문서를 보내 답장을 합니다”고 하였습니다. 큰 목재는 전에 이미 지급하여 수령했고, 작은 목재에 대해서는 역시 답장을 받았으니, 이 일은 바로 완결지을 수 있을 것입니다. 마땅히 原文을 초록하여 귀 예부에 咨文으로 보내니, 검토하고 상주하여 완결하면 될 것입니다.

색인어
지명
조선, 조선, 중국
오류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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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에서 월계(越界)하여 벌목을 청한 사안에 대해 완결을 요청하는 총리아문(總理衙門)의 문서 자료번호 : cj.k_0001_0010_0010_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