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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각화

성교

선사 미술에서 성교 장면은 동물 그림에 비해 빈도수는 적었지만, 끊임없이 그려진 주제였다. 그 제작 동기는 오늘날의 포르노 그림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임신과 출산, 자손 번성 등은 모든 종족들에게 축복이며, 변할 수 없는 희구였다.
이 그림에서는 두 사람이 성교하는 장면을 전개도식으로 그렸다. 암각화와 같이 원하는 형상을 쪼거나 갈거나 그어서 표현할 경우, 세부 디테일의 표현이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선사 시대의 화가들은 각각의 표현 대상물을 시점을 달리하여 서로 겹치지 않게 표현하였다. 이런 경우, 그것이 어떤 상황인지를 나타내기 위해 신체의 특정 부위를 크거나 길게 과장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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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교 자료번호 : ag.d_0001_0040_0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