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통산산성; 귀동욕산성(煙筒山山城; 龜洞峪山城)

국가문물국(國家文物局)은 요망대 두 곳과 장대 두 곳이 있다고 기록함(國家文物局, 2009). 연통 거석의 북측에 고대(高臺)유적이 있음. 천연암석을 활용하여 만든 평탄한 지대인데, 높이 7m, 한 변의 길이 5m임. 망대나 장대로 추정됨(崔艳茹·馮永謙·催德文, 1996). 고대 아래 지면에 암키와편이 흩어져 있음.
성 가운데에 두 개의 높은 석대(石臺)가 있는데, 남·북에 위치하고 있음. 석대에는 석벽이 있고, 문화층의 두께는 30㎝이며, 수키와, 암키와, 벽돌, 백회덩어리 등이 출토됨. 건축물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됨. 남쪽의 석대는 계단을 통해 위로 올라갈 수 있음.

암키와편(板瓦片) 1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