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내용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검색
  • 디렉토리 검색
  • 작성·발신·수신일
    ~

애하첨고성; 상첨촌고성; 애하첨한성지(靉河尖古城; 上尖村古城; 靉河尖漢城址)

  • 구분
    유적
  • 시대
    고구려
  • 위치
  • 유물번호
    S000679
  • 위치(출토지)
    遼寧省 丹東市 振安區 九連城鎭 上尖村
  • 지역
    단동(丹東市)
  • 유형
    성곽>평지성
  • 형태사항
    동서너비 약 500m, 남북길이 약 600m  , 3점 
출토지
요녕성 단동시 진안구 구련성진 상첨촌(遼寧省 丹東市 振安區 九連城鎭 上尖村)
연대
서한시기에 처음 축조~고구려, 요, 금, 대에 연용되었을 것으로 추정
조사내용
연도조사기관조사현황
1956단동시 문물조사팀
(丹東市文物調査隊)
구련성진(九連城鎭) 지역에 대한 문물조사를 시행할 때 애하(靉河) 상첨대대(上尖大隊)의 지표조사에서 다량의 한대(漢代) 승문 회색 기와와 토기편을 발견하여, 이 곳이 한대 성터임을 초보 인식하였음.
이후 성(省), 시(市)에서 수차례 조사를 진행하고 이곳이 한대 서안평현일 것으로 추정하였음.
성은 토축 성벽이며, 기초에 기석(基石)이 있으며, 남북 방향임. 성벽 기초를 따라 남북 길이 약 600m, 동서 너비 약 500m로 측량되었음.
1961 이 고성은 비록 오랜 세월에 걸쳐 파괴되었지만, 지면보다 높은 흙등(土背)이 간취되었음. 10년 운동 시기에, 이 성터는 심하게 파괴되어 대부분이 평지가 되었음.
1961요녕성문화청 문물조사팀
(遼寧省文化廳文物調査隊)
8월에 요녕성문화청(遼寧省文化廳)의 문물조사팀 간부 훈련반이 단동 지역에 대한 문물을 조사할 때, 압록강 북안의 애하가 압록강으로 유입되는 곳의 삼각주 상에서, 고성유적 1기를 발견하였음. 그 지역은 지금 구련성인민공사(九連城人民公社) 애하 상첨대대(靉河 上尖大隊)에 속함, 그 때문에 애하첨고성이라 칭하게 됨.
구조특징
성터는 평지상에 위치하고, 평면은 장방형임. 성벽은 희미하게나마 판별할 수 있는데, 토축이며 지금은 이미 대부분이 무너져 평지가 되었음. 성내 동북모서리와 서남모서리에 비교적 뚜렷하게 남아 있는데 현존 최고 높은 곳도 1m가 채 안됨. 석축 성벽이 땅밑에 묻혀있는데 지하 깊이는 약 1m임.
성문의 상황은 이미 뚜렷하지 않음. 성내 대부분은 이미 경작지가 되었음(曹汛, 1980 「靉河尖古城和漢安平瓦當」 『考古』1980-6).
성벽은 석벽기초(石基)의 토성임. 성내 서북모서리에서 지면에서 1.5m 높이의 돌출된 방형 토대(土臺)가 발견되었음. 가장자리 길이(邊長)는 100m임.
한, 고구려, 요·금 시기의 기와편과 토기편이 산포해 있는데, 역대 관서지(官署址)로 추정됨(國家文物局 主編, 2009 『中國文物地圖集』遼寧分冊(下)). 토대(土臺) 서남측을 발굴한 결과, 문화층 두께 1.5m, 하, 중, 상층의 3층 즉 한, 고구려, 요·금 시기의 퇴적층임이 밝혀짐.
현재 성문물보호단위임.
역사적 의미
이 성은 서한시기에 처음 축조되어 고구려와 요·금시대에 연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됨. 안평(安平)은 한나라의 현명(縣名)임, “東未央”은 한대의 통상적인 길상어임. 한대 문자와당 “長東未央” “安東未央”등 이 상견됨. 이러한 문구의 문자와당은 요녕성 지역에서도 출토되었지만, 현명(縣名)이 기와문으로 새겨진 것은 흔히 보이지는 않음. 한위진(漢魏晋) 시기의 안평(安平)은 『漢書』地理志, 『後漢書』郡國志, 『後漢書』 동이전, 『三國志』 동이전, 『晋書』地理志, 『隋書』고려전, 『遼史』地理志 등에 모두 “서안평”이라 기록되었음. 현재 이 안평와당의 발견으로 한 대 요동군 소속의 최 동부는, 압록강이 바다로 들어가는 입구 부근의 애하첨고성이며, 서안평(西安平)이라기보다 오히려 안평(安平)임이 확실함. 문헌 기재중에는 안평(安平)과 서안평(西安平), 두 개의 이름이 다 보이지만, 현재 또 안동(安東) 와당이 발견되었기에 유력한 실물증거가 되며, 안동(安東) 와당의 발견으로 인해 애하첨고성은 한 요동군 안평현성임이 확실함.
이러한 주장에 근거해 애하첨고성을 서한시대 요동군 안평현성으로 보는 견해가 있음(曹汛, 1980 「靉河尖古城和漢安平瓦當」『考古』1980-6).
자연환경
단동시 진안구 구련성진 상점촌(丹東市 振安區 九連城鎭 上尖村) 서쪽 200m에 위치.
고성의 서남쪽으로 단동시가 15㎞ 떨어져 있으며, 동쪽으로 압록강을 사이에 두고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의 신의주와 마주 바라보고 있음.
애하첨고성은 압록강과 압록강의 지류인 애하(靉河)가 합류하는 곳 부근에 자리하고 있음.
유물정보
오수전(五銖錢) 2점, ‘안평동미앙’ 문자와당( ‘安平東未央’ 文字瓦當) 1점, 회색승문토기편·와편(灰色繩紋土器片·瓦片) 각 1점, ‘안평’토기동체부편( ‘安平’土器胴體部片) 1점, ‘안평성’토기 구연부편( ‘安平城’土器口沿部片) 1점, 철제보습 1점, 고구려 붉은색 기와편 및 연화문와당(高句麗赤色瓦片·蓮花紋瓦當) 각 1점, 요·금대 토기편·기와편·벽돌편(遼·金代 土器片·瓦片·塼片) 각 1점
참고문헌
· 曹汛, 「靉河尖古城和漢安平瓦當」『考古』 1980-6, 1980
· 王金波, 「丹東市靉河尖漢城址的初步探索」『丹東史志』 1982-2, 1982
· 王禹浪·王宏北, 『高句麗·渤海古城址硏究匯編』 (上), 哈爾濱出版社, 1994
· 國家文物局 主編, 『中國文物地圖集』 遼寧分冊(下), 西安地圖出版社, 2009
오류접수

본 사이트 자료 중 잘못된 정보를 발견하였거나 사용 중 불편한 사항이 있을 경우 알려주세요. 처리 현황은 오류게시판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전화번호, 이메일 등 개인정보는 삭제하오니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애하첨고성; 상첨촌고성; 애하첨한성지(靉河尖古城; 上尖村古城; 靉河尖漢城址) 자료번호 : ku.d_0001_0050_0040_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