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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계사등록

청국 군기대신(軍機大臣)이 조선과의 국경문제를 제기한 총리각국사무아문주의등본(總理各國事務衙門奏議藤本)

  • 발신자
    軍機大臣
  • 발송일
    1886년 3월 25일(음)(丙戌三月二十五日)
 謹奏爲吉林 圖們江邊界, 覆勘未定, 謹陳大槪情形, 請旨飭下吉林將軍派員覆勘, 以安邊民而庇藩屬事, 竊上年七月間, 臣衙門因朝鮮北境流民占墾吉林 圖們江邊地, 恐日久滋生事端, 幷據該國王咨請, 遂有請飭吉林將軍派員會勘安挿之奏, 奉旨允准, 恭錄行知在案, 本年正月初七日, 准吉林將軍咨稱, 光緖十一年十二月十六日, 據派勘吉林邊界委員德王 秦煐等稟稱, 會同朝鮮安邊府使李重夏, 將圖們江兩岸山水原委, 幷前鍾城府使所執之碑石封堆, 二주 244
교감주 244)
一一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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勘騐, 詳具圖說, 會印畵押, 各執一紙, 査圖們江, 朝鮮呼爲豆滿江, 由茂山而上七十里至江口地方, 江水分爲二流, 其南流爲西豆水, 上游至平甫坪주 245
교감주 245)
之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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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 又分東西二源, 其北流爲洪丹水, 上游又分南北二源, 又査長白山, 朝鮮呼爲白頭山, 山頂有大池, 方圓數十里, 北面爲松花江正源, 山之南麓有小石碑, 碑面漢文有康熙年烏拉總管, 査邊至此, 西爲鴨綠, 東爲土門等字樣, 碑之西有溝, 西南流入鴨綠江, 碑之東有溝, 繞長白山東麓, 朝鮮乎爲伊戞力蓋, 譯云黃花松溝子, 溝之東南岸有石堆百餘, 盡處至長白山正東爲大角峰, 碑之東南四十里, 爲小白山, 有溝田주 246
교감주 246)
由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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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大角峯東北流, 與斜乙水黃花松溝子水, 背주 247
교감주 247)
皆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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合流入娘娘庫, 折入松花江, 此各水及碑堆之原委也, 總之, 由長白山南麓至朝鮮 吉林界之鶴項嶺, 約四五百里, 爲一大分水嶺, 嶺西南之水入鴨綠江, 嶺東北之水. 小白山以南入圖們江, 小白山以北入松花江, 至論圖們江源, 西豆水朝鮮內地, 兩岸居民繁衆, 屋宇墳墓, 均以年久, 此處斷非圖們江正源, 惟小白山東南發源三汲泡東西주 248
교감주 248)
東西面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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洪丹水, 當年立[定]주 249
교감주 249)
定자가 누락 되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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界立碑, 應在三汲泡一段之分水嶺上, 方與碑文所云西爲鴨綠東爲土門八字相合, 而安邊府使終執碑堆爲據, 且執碑文東爲土門四字, 以爲黃花松溝子兩岸有土如門, 竝不以土門江爲土門, 藉詞狡辨, 職等以事宜妥商, 未便相强, 遂商定, 彼此各持圖回報等情, 前來詳考圖設주 250
교감주 250)
說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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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所謂洪丹水者, 卽直省輿地全圖之小土門江, 其西豆水 平甫坪之上주 251
교감주 251)
之上有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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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西二流, 東流發源于鶴項嶺, 西流發源于滿주 252
교감주 252)
蒲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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潭山
, 則知西豆水寔卽輿圖之大圖們江, 滿주 253
교감주 253)
蒲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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潭山
費德理주 254
교감주 254)
德理山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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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援古證今, 若合符節, 乃該國上年旣誤指海蘭河圖們江, 今又執黃花松溝子西岸有土如門之說, 明明有定之地, 游移於無定之口, 猶謂必以碑堆爲據, 豈知碑無定位, 可因人爲轉移, 而文有定凴주 255
교감주 255)
憑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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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寔以江爲界限, 安知非該國民人佔據多年, 潛移石碑至此乎, 而況黃花松溝子松花江源, 竝非圖們江源乎, 該委員等謂當年立碑應在三汲泡之分水嶺上, 雖不如滿주 256
교감주 256)
蒲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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潭山
之礭合輿圖, 第因其居民繁衆, 無事過激, 仍주 257
교감주 257)
以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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尙酌得其乎주 258
교감주 258)
平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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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且不失朝庭주 259
교감주 259)
廷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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字小之意, 合將會勘情形竝地圖, 咨送貴衙門代奏, 請旨定奪等因, 准此, 又於正月十四日, 據北洋大臣咨稱, 准督辦朝鮮商務道員袁世凱, 轉將該國議政府照覆及抄送承文院故寔주 260
교감주 260)
實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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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件圖一紙, 申請咨送, 又同日據北洋大臣咨, 接准朝鮮王咨辦大略執碑堆土門爲據, 請査核轉奏各等因前來, 臣等恭査欽定皇朝通典文獻通考, 均載明吉林 朝鮮圖們江爲界, 又欽定會典圖說, 載有大圖們江長白山東麓, 二水合東流, 小圖們江出其北山, 二水合東南流來會, 又東經寧古塔城南境, 會喝哈里河, 析주 261
교감주 261)
折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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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南流, 北合二小水, 經琿春城西南等語, 康熙五十年五月初五日, 欽奉諭旨, 前特差能算善書之人, 將東北一帶山川地里, 俱照天上度數推算, 詳加繪圖, 鴨綠江之西北係中國地方, 江之東南係朝鮮地方, 以江爲界, 土門江 長白山東邊流出, 向東南流入於海, 土門江西南係朝鮮地方, 江之東北係中國地方, 亦以江爲界, 此處俱已明白, 但鴨綠 土門二江之間地方, 知之不不주 262
교감주 262)
分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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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 派出打牲烏拉總管穆克登往査邊界等因, 欽此, 是年八月初四日, 欽奉諭旨, 前差烏拉總管穆克登査看邊界, 特將所査地方, 繪圖呈覽, 因路遠水大, 未能至所指之地著於來春自義州乘舟泝流而上, 由陸路向土門江査去, 等因欽此, 臣等及주 263
교감주 263)
反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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復細澤주 264
교감주 264)
繹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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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自康熙年間派員勘界, 而欽定會典三道주 265
교감주 265)
通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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皆在乾隆以後所繪一統輿圖, 山川脈終自已考打明晰, 礭可依據, 第山名水名方音, 不無岐異, 且參校新舊各圖淮望衷直, 亦互有參差, 兩界聚訟, 必有折衷, 方能定勘, 現在此案有應辨晰者三, 應考證者五, 請爲皇太后皇上陳之, 去年朝鮮圖們 豆滿爲二水, 經臣衙門拾주 266
교감주 266)
指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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駮, 此次復牽合碑文, 改爲有土如門之說, 詞旣屢變, 理實難通, 査穆克登碑文, 明明以東西二水對擧, 且圖們之爲土門, 康熙諭旨已然, 他處地주 267
교감주 267)
方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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志亦屢見, 第爲地音輕重之殊, 不煩別爲回주 268
교감주 268)
曲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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解, 此應辨晰者一也, 朝鮮立國, 當康熙時, 地多人少, 咸鏡道西北, 定주 269
교감주 269)
空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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爲甌脫, 該國王來咨云, 該處向非許民開墾之地, 近來流民潛入耕種, 官吏不能隨時覺察, 此固敝邦之責云云, 是該處逼近吉省, 素係封堆禁地, 亦從前中江 呼蘭等處封禁之山, 不准私墾一例, 該國素守藩封之義, 不使游民闌入, 情分顯然, 近年地少人稠, 日漸佔墾, 該朝官豈得顯背封山之禁, 陰爲拓地之謀, 此應辨晰者二也, 至吉林將軍來咨謂, 洪丹水小圖們江, 西豆水大圖們江, 滿주 270
교감주 270)
蒲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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潭山
費德里山, 此則未能礭鑿, 尙待參求, 蓋皇朝一統輿圖所列, 洪丹水洪丹河, 在茂山之南, 其與茂山迤北之小圖們江無涉, 可知西豆水旣在洪丹之南, 且發源於彼國, 吉林주 271
교감주 271)
吉林州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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內地之鶴項嶺, 其非大圖們江可知, 費德里山黑山之南, 圖們江之北, 其非西豆水西源之滿주 272
교감주 272)
蒲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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潭山
可知, 總之, 此事必須佐證礭實, 方能定斷, 此應辨晰者三也, 自朝境茂山以東會寧 鍾城 穩城 慶源 慶興五府, 東至鹿屯島海口, 自有圖們江天然界限, 爲之劃分, 亳無可疑, 彼此所斷之[斷]주 273
교감주 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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未定者, 茂山以西上距分水嶺穆克登勒石之地, 惟此二百八十餘里間, 仍卽康熙諭旨所謂二江之間地方, 知之不明者, 必應逐細考究, 乃勘界之要領, 該委員等所計道里, 僅据土人之口, 未足徵信, 亦須以測量緯度爲憑, 方有把握, 此應考證者一也, 二百八十餘里之間, 迤西斗入吉境, 迤南折入甑山, 凡分界之說, 或順山勢, 或順水形, 總以礭尋江源爲主, 不在東西繩直, 斬然齊整, 至該將軍所稱界碑, 不過數尺, 有無佔墾之民潛移向北, 亟應澈주 274
교감주 274)
徹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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底根究, 此應考證者二也, 會典所載之小圖們江, 在大圖們江內地之北, 自不必言, 至云大圖江長白山東麓, 二水合流, 所謂二水, 必有指名, 按之方言, 審其準望, 是否卽係洪丹上游之二源, 抑或別有名字, 此應考證者三也, 詳穆克登碑文, 第言奉旨査邊, 至此審視, 西爲鴨綠, 東爲土門, 故於分水嶺上, 勒石爲記, 碑中竝無分界字樣, 不過[記]주 275
교감주 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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二水之源委, 是當日立碑之處, 未必卽當日分界之處, 何以朝鮮人卽執此爲分界礭據, 此應考證者四也, 且碑文所載審視云云, 自係欽遵聖諭, 二江爲界之指, 揮括言之, 若必[分]주 276
교감주 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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晰言之, 則鴨綠江[上]주 277
교감주 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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源不名鴨綠, 名曰建川溝, 與圖們江之上源, 不必卽有圖們之名, 事同一例, 夫中國之濟源曰沇, 漢源曰漾, 而沇與漾, 仍得蒙濟漢大川之名者, 以大川得統小川故也, 然則洪丹小水獨不可以圖們江源統而目之乎, 此應考證者五也, 竊惟該國世守藩封, 恪供職貢, 其流民占墾之地, 屬吉者, 自應酌量刷還, 或偏入版圖, 屬朝者, 自應申明舊界, 添立界碑, 永息紛紜, 該將軍所稱碑無定位, 文有定憑, 實爲礭論, 總應將圖們江指證礭鑿, 則界限自可分明, 中國之與주 278
교감주 278)
於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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藩封, 原無不在覆幬之內, 然我疆我理, 亦不容稍有越畔, 相應請旨飭下該將軍, 卽行派委熟悉邊情輿地之員, 按照以上各節, 逐細會勘, 酌定界址, 妥籌安揷, 以析주 279
교감주 279)
折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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藩服之心, 而請주 280
교감주 280)
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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邊氓之業所有吉林 朝鮮, 勘界緣由, 理合주 281
교감주 281)
恭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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共摺上陳, 竝將文券地圖等件, 封送軍機處備俟주 282
교감주 282)
査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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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伏俟聖鑑訓示遵行, 謹奏.
 光緖十二年三月二十五日, 軍機大臣奉旨依議, 欽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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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인어
이름
德王, 秦煐, 李重夏, 袁世凱, 穆克登, 穆克登, 穆克登, 穆克登, 穆克登
지명
吉林, 圖們江, 朝鮮, 吉林, 圖們江, 吉林, 朝鮮, 圖們江, 圖們江, 朝鮮, 豆滿江, 茂山, 西豆水, 平甫坪, 洪丹水, 長白山, 朝鮮, 白頭山, 松花江, 鴨綠, 土門, 鴨綠江, 長白山, 朝鮮, 伊戞力蓋, 黃花松溝子, 長白山, 大角峰, 小白山, 大角峯, 斜乙水, 黃花松溝子, 娘娘庫, 松花江, 長白山, 朝鮮, 吉林, 鶴項嶺, 鴨綠江, 小白山, 圖們江, 小白山, 松花江, 圖們江, 西豆水, 朝鮮, 圖們江, 小白山, 三汲泡, 洪丹水, 三汲泡, 鴨綠, 土門, 土門, 黃花松溝子, 土門江, 洪丹水, 小土門江, 西豆水, 平甫坪, 鶴項嶺, 滿潭山, 西豆水, 大圖們江, 滿潭山, 費德理, 海蘭河, 圖們江, 黃花松溝子, 黃花松溝子, 松花江, 圖們江, 三汲泡, 滿潭山, 北洋, 朝鮮, 吉林, 朝鮮, 圖們江, 大圖們江, 長白山, 小圖們江, 寧古塔, 琿春城, 鴨綠江, 中國, 朝鮮, 土門江, 長白山, 土門江, 朝鮮, 中國, 鴨綠, 土門, 烏拉, 義州, 土門江, 朝鮮, 圖們, 豆滿, 圖們, 土門, 朝鮮, 咸鏡道, 中江, 呼蘭, 洪丹水, 小圖們江, 西豆水, 大圖們江, 滿潭山, 費德里山, 洪丹水, 洪丹河, 茂山, 茂山, 小圖們江, 西豆水, 洪丹, 吉林, 鶴項嶺, 大圖們江, 費德里山, 黑山, 圖們江, 西豆水, 滿潭山, 茂山, 會寧, 鍾城, 穩城, 慶源, 慶興, 鹿屯島, 圖們江, 茂山, 甑山, 小圖們江, 大圖們江, 大圖江, 長白山, 洪丹, 鴨綠, 土門, 分水嶺, 朝鮮, 鴨綠江, 鴨綠, 圖們江, 圖們, 中國, 洪丹, 圖們江, 圖們江, 中國, 吉林, 朝鮮
관서
議政府, 承文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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