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성자 성터와 상고성자 고분군
혼강변에 위치한 하고성자 성터는 둘레가 약 0.8km되는 장방형의 토성으로, 현재 마을이 들어서 있어 그 흔적이 거의 남아있지 않다. 고구려 초기의 평지 도성으로 추정되기도 하나, 오녀산성의 서쪽에 위치하고 있어 기록과는 맞지 않는다.
상고성자 고분군은 고구려 초기의 돌무지무덤으로, 무기단과 기단 돌무지무덤이 섞여 있다. 1960년대만 해도 200여기의 무덤들이 분포되어 있었다고 하나, 중국의 문화대혁명 이후 개간 사업으로 인해 대부분 파괴되고 지금은 20여기만 남아있다. 최근 중국에서 고분군을 새롭게 정비하였다.
상고성자 고분군은 고구려 초기의 돌무지무덤으로, 무기단과 기단 돌무지무덤이 섞여 있다. 1960년대만 해도 200여기의 무덤들이 분포되어 있었다고 하나, 중국의 문화대혁명 이후 개간 사업으로 인해 대부분 파괴되고 지금은 20여기만 남아있다. 최근 중국에서 고분군을 새롭게 정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