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숙주가 ‘일본과의 교린 관계를 유지하라’고 유언을 남긴 이유와 그와 관련하여 한·일의 공존을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해 봅시다.
신숙주는 일본을 돌아보고 공존을 위해 항상 화평한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평화가 깨어지면 양국 사이에 큰 전쟁이 일어날 것을 우려했기 때문이었다. 일본은 우리와 가장 가까운 이웃으로 상호 발전을 위해서는 교류와 협력이 절실하다. 따라서 한국과 일본이 서로를 이해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일본은 진정성을 가지고 과거사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야 하며, 한국은 적대감을 버리고 일본을 상생의 파트너로 인정해야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