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가 그린 「조선왕국전도」와 러시아가 그린 「조선동해안도」

프랑스를 비롯한 서양인들과 중국에 들어 온 선교사들이 당시 조선의 지도를 남겼다. 서양인이 만든 조선지도 중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지도는 당빌이 제작한 『조선왕국전도각주
『조선왕국전도』
당시 유럽에서 조선을 독립 국가로 인정하고 있는 최초의 유럽지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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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7년)이다. 프랑스 왕실 지리학자였던 당빌은 중국의 「황여전람도」를 바탕으로 울릉도(鬱陵島)는 범릉도(範陵島)로 혼동하여 ‘판링타오’로, 우산도(于山島)는 천산도(千山島)로 혼동하여 ‘챤찬타오’로 표기하였다. 한자를 혼동하기는 했지만 두 섬을 모두 조선의 영토로 표기하고 있다.
조선왕국전도(1737년)
조선왕국전도(1737년)
조선동해안도(1857년)
조선동해안도(1857년)

러시아 해군 팔라다(Pallada)호의 장교들이 세밀하게 측량한 자료를 바탕으로 1857년 러시아 해군부 수로국에서는 「조선동해안도」를 제작하였다. 동도는 ‘메넬라이(Menelai)’, 서도는 ‘올리부차(Olivutsa)’라는 러시아식 이름을 붙였다. 이 지도는 독도의 동도와 서도를 정확히 조선의 동해안에 그려 넣어 당시 독도가 조선의 영토였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일본 고지도에서 답을 찾다.

※ ○○군은 아래 지도를 보고 여러 가지 궁금증이 생겨 일본 외무성에 다음과 같은 질문을 담은 e메일을 보냈다.
1○○군의 e메일에 대해 일본 외무성의 답변은 어떻게 왔을지 [보기]에서 찾아 넣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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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및 해설
울릉도, 독도, 시마네 현, 오키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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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의 e메일의 내용을 바탕으로 2차 e메일을 보냈다. (가)에 들어갈 적절한 내용을 써 보자.
문제풀기
정답 및 해설
오키 섬이 시마네 현에서 보일 정도로 가까운 거리 섬이었다는 것처럼 울릉도와 독도도 조선에 보일 정도로 가까운 거리에 섬이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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